그대 가슴에 바치는 100송이 꽃이야기

동박새는 왜 동백꽃에만 살까요?

옛날 아주 먼 나라의 이야기이어요. 바닷가 언덕에 거대한 궁전이 있었어요. 궁전에는 잔악무도한 왕이 살았는데, 사...

그대 가슴에 바치는 100송이 꽃이야기

개나리꽃으로 피어난 공주

아주 오랜 옛날 인도에 있는 어느 왕국의 이야기입니다. 그 왕궁에 새를 너무 좋아하는 예쁜 공주가 살았어요. 그 공주...

100. 금강산의 매바위 이야기

금강산은 천하의 명산이기에 그 이름도 4계절 따라 다르게 부르고 있지요. 봄이면 파릇파릇 신록, 울긋불긋 산꽃이 피어 산...

99. 금강산 만낭골 할아버지

금강산은 워낙 골짜기가 많고 깊어서 그곳에 깃을 들이고 사는 사람들도 많았어요.그 많은 골짜기 마을 중에 한 작은 골짜...

98.별금강 호수의 가재들의 반란

우리 주변의 골짜기 여울, 시냇가, 자갈돌이 있는 강가에는 가재가 많이 기어 다니고 있어요. 그 가재를 잡아와 솥에 삶으...

97. 곰소, 곰을 사랑하는 마음

소(沼)는 담소(藫沼)의 줄임말로 담소는 작은 연못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곰소는 전설적 담소로서 곰이...

96. 쌀뜨물로 왜구를 물리친 백정봉 전투

금강산 골짜기 통천 마을의 이야기입니다. 고려시대 왜구 천여 명이 배를 타고 동해 바다를 거쳐 통천 마을에 쳐들어...

95. 금강산 칡마을과 갈매기 섬

금강산 깊은 계곡 양지 쪽 언덕바지 마을이랍니다. 그 마을 뒷산에는 칡이 너무도 많아 칡넝쿨이 온산을 뒤덮고 있었어요...

94. 별금강 호수 위의 썰매바위

별금강은 수려한 금강산에 있는 저수지이지만 사람들은 그 이름을 더 아름답게 부르기 위해 별금강 호수라고 불렀어요.별금강 ...

93. 장안사의 벽화를 그린 열한 살 소년

조선시대 이야기랍니다. 8세의 ‘이 정’이라는 어린 화가가 그림을 그렸어요. 그 솜씨를 뛰어나 조선의 성인 화가들도 ...

92. 금강산에 홀려 흑룡담에 빠져 죽은 외국 사신

금강산이 산의 규모가 웅장하고 모양이 기기묘묘하며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하여 그 신비로움으로 하여 이웃 여러 나라에 널리...

91. 금강산 골짜기의 슬기로운 처녀

고려시대의 이야기입니다. 고성군에는 고려군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 본부가 있었어요. 요즘 말로 하면 동해안을 종종 침...

90.신선이 된 불목하니

쪽동백나무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지만 주로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낙엽과의 소교목이지요. 동백나무와 그 이름이 ...

89. 금강산 폭포들과 싸우는 선비

한양에 사는 선비가 봄을 맞아 금강산 구경을 왔어요. 그는 항상 서재에 들어 앉아 책만을 읽는 선비였어요. 선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