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3-10-04 16:42
씁쓸한 연말
장롱정리
바람
그리움 하나
가을에 찾아 온 여인
수아할매의 손녀사랑
할미꽃
빼앗긴 우리의 가슴에도 태양은 비추었다
희망
새벽기도
입곡못의 사계[四季]
군민에게 신임 받는 공기업!
접시꽃
인성과 자질 겸비한 누구 없나요?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이 찾아왔다. 하지만 예년같이 연말에 느낄 수 있는 송구(送舊)의 흥청거림과 영신(迎新)의 설렘은 ...
결혼 때 큰돈 주고 혼수로 갖고 온 **가구 티크장롱 속에는 가히 골동품 수준인 옷들이 몇 개 걸려있다 버릴까?...
바람의 어원은?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란다. 자립명사로는 기압의 변화 따위에서 비롯하는 공기의 흐...
초겨울이 오면 찾아오는 그리움 하나 소슬바람 불어와 낙엽을 굴리고 억새 꽃 휘몰아친 한의(寒意) 바람 불면 뭉클하...
흙 먼지길 어수선한 낡은 아스팔트 길 산속 깊은 오솔길에도 찾아온 가을바람 나를 아는 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
이 아이의 입은 아주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와 있으면 심심하지 않습니다.
어릴 적 부잣집 너른 마당 빨간 흙먼지 땟국물이 까매지면 가난한 굴뚝 보글보글 연기 피워놓고 시장기 가득한 막...
국권을 송두리째 빼앗긴 지 10년 기미년, 그 울분의 봄날에
나에겐 기다림이 있다 머지않아 이웃 밭의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텃밭의 봄동이며 작년 가을에 뿌려둔 시금...
어젯밤 보름 맞아 홀로 까만 밤을 지새웠는가 시리도록 푸른 새벽달빛
봄날 이른 아침 물속 아궁이 새벽 군불 지폈는가 굴뚝으로 뭉게뭉게 물안개 출렁다리 꼭꼭 숨기고 뭉게뭉게 물안...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두고 민심이 뒤숭숭하다. 군북 명관저수지는 벌서 설치를 했고 칠원읍의 운곡저수지와 함안면의 미산저...
​초등학교 앞 골목에 핀 접시꽃 학교 마치면 서촌리 교회당에 모여 숨바꼭질하던 소녀들아 크레파스 ...
최근 최순실의 사건을 보면서 세월과 권력의 무상함을 새삼 느끼게 한다. 권력의 남용은 인간세상 구석구석에 잔뿌리를 내리...
무진정 별돌이
한반도 지형을 닮은 입곡군립공원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벚꽃 산책
함안 무진정에서 겨울산책
함안 반구정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만나다
“함안곶감이 익어가는 풍경”
무진정, 가을에 스며들다.
단풍만 가을인가요? 분홍빛 가을, 함안 악양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