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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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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감사위원장에 칠서 출신 배종궐향우

검찰청 수사·조사 전문가...“사전예방.지도선제적 감사행정 구현”

기사입력 2023-01-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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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장에 배종궐(64)향우가 취임했다.

배종궐위원장은 지난해 1230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배위원장은 함안군 칠서면 출신으로 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사무국장(부이사관)을 지낸 법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의 공정과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검찰의 수사와 조사 전문가의 일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기 내 경남발전에 헌신토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이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그 과정에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지도하는 선제적 감사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위원장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행정학과 법학석사 출신으로 1978년부터 20176월까지 39년여 동안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부산지검, 창원지검, 마산지청 등에서 수사관(19785~2004125) 창원지검 수사사무관 진주지청 집행과장 대전지검 서산지청 수사과장(20041~200876) 창원지검(총무수사. 검사 직무대리 창원지검 마산지청 사무과장(서기관 2008~201483) 부산고등검칠청 총무과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사무국장(부이사관 20148~2017630)등 검찰 내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재 창원 함안군향우회 회장을 20198월에 취임하여 창원지역 30만 향우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향우들이 법률 지식이 부족하여 법률적인 어려움과 조언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배위원장은 민족통일경남협의회 부회장과 청사목민회 고문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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