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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 공영주차장 위치 선정에 주민들 불만 높다.

206면에 41억 투입, 주차장 접근로 불편··· 완공 이후 활용도에 우려

기사입력 2022-1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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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읍 자이아파트와 벽산아파트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한창 조성 중에 있다. 함안군에 따르면 칠원읍 오곡리 산 12번지 일원 22백여 평에 총 41억 원(국비 205천만 원, 군비 20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차면수 206면을 조성 중에 있다.

현재 공정률이 20%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착공하여 올 12월에 준공하여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와 벽산 주민들은 총 공사비 중 토지보상비가 공사비의 50%가 넘는 24억여 원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주차면적이 206면으로 얼마만큼 해소될지는 모르겠지만 공영주차장 위치가 한쪽으로 쏠려있으며, 입주민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안군이 당초 계획할 때 접근성이 좋고 이용하기 좋은 위치에 설치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도 근시안적인 행정으로 계획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신설하는 주차장을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이아파트와 벽산아파트에서 주차난이 심각하여 2년여 전 주차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균특 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두 곳의 아파트 주변에 마땅한 주차장 부지가 없어 현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주민설명회를 거쳐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주차장 부지가 조성 중에 있는 지역은 지난 1017일 경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로부터 통과된 공공임대아파트 3185세대를 건립 조성부지와 붙어있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 조성시기를 늦추든지, 아니면 시행사와 협의를 통해 양쪽이 다 활용할 수 있는 부지를 매입 또는 교환하여 착공해도 늦지 않았는데도 성급하다는 여론이 제기된다.

먼저 입주한 주민과 뒤에 입주할 사람들로 함안에 거주하면 함안 군민으로 대접을 받아야 하는 까닭이기 때문이다.

현재 조성 중인 주차장은 120동과 123동 일대 주민들에게는 이용이 편리하다. 코앞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111동을 비롯한 다른 동과 벽산 A에서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 입주민들이 얼마나 이용할지 장담할 수 없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팽배하다. 함안군 행정이 얼마나 소통의 행정을 부르짖어 왔으며, 공영주차장 설치에서 보듯 주민들이 불편해도 공약 해결만 하면 된다는 행정행위라며 여기저기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주민 김모씨(자이아파트)아파트 내의 주차난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면서 40억 원 이상을 들여서 조성하는 주차장을 공통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한데, 아쉽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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