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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함안분원 유치 실패, 아직 입장표명 없나?

하이브튜브 유치사업에 이어, 주민들 실망감과 행정 불신 표출

기사입력 2022-1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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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함안군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과 행정력을 총동원 했지만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실패했다.

경찰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분원 건립 대지면적 3이상, 550병상 설치 가능한 부지 주변지역 반경 20이내 인구 30만 명 이상, 부지 매입, 교환 등을 통해 국가재산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조건으로 내 걸었다.

함안군이 공모 신청한 부지는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247-45 번지 (구 함안 IC 부지) 33000로 대부분이 군 유지로 사업 추진에 무리가 없어 군은 총력을 경주하여사업을 추진했다.

함안군이 신청한 경찰병원 분원 유치 사업 예정부지는 경찰청이 제시한 부지 조건에 필요 충분한 조건을 모두 갖춘 부지이며 인근 지역 창녕군, 의령군, 고성군 이들 3개군 지역은 종합 병원이 없어 공동 지역 의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적극 유치에 나섰으나 결과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충남 아산, 대구, 창원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함안군은 범 군민 서명운동을 군청 및 읍·면사무소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 추진할 뿐만 아니라 주요 행사장에서 가두서명 운동을 전개했지만 물거품이 되었다.

그러나 예선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3개 지역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결과를 빚었다.

하이브 튜브 사업에 이어 두 번째 군 역량을 투입한 사업마저도 실패로 돌아와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함안군이 함안의 미래를 내다보고 군민을 동원하는 사업은 신중하게 협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즉흥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도면밀하게 추진하게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제부터는 함안 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은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다면서 이구동성으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함안군에 대해 첫 번째는 실수고 두 번째는 무능이며 앞으로 국책사업 공모 신청을 할 때는 사전 정무적인 판단과 정치력을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임을 깊이 인지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길 바랄 뿐이며 하이브 튜브와 국립경찰병원분원 유치 실패에 대한 함안군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아직까지도 없는 것은 군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임을 명심하고 그동안의 군민 성원과 관심을 나타낸 만큼 군수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민들의 지적과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함안군 관계자는 평가 기준은 경찰청이 입안하고 기획했으며 수익 위주로 결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뿐만 아니라 결국 대도시 위주로 결정됨으로써 군은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한 결과로 반증할 수 있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나 결과를 만들지 못해 군민에게 죄송할 따름이며 앞으로는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해명했다.

/김경도 기자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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