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으로 1등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B/D B2 보테가마지오웨딩홀에서 2022년 제60차 정치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에서 제25대 재경함안군 향우회장에 이영식(72)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정 직전회장을 비롯한 조해진 국회의원, 조용선 명예회장, 조준웅 전향우회장 등 역대회장, 읍면향우회장과 향우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신임 이영식 회장은 가야읍 광정리에서 출생하여 함안중, 마산공고를 졸업하여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장기근속으로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기업 경영자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전자를 퇴직한 후 동오정밀(주)을 창립했으며, 동오 테크놀리지(주), 중국동오전자(주) 등 관계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05년 2,000만불 수출탑, 2012년 천안기업인상, 2016년 중소기업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그 외에도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가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으며, 면회장, 아라회장을 맡아 재경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성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은“ 아라가야의 유서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고향을 위해서, 화합과 단합으로 향우들이 하나로 뭉쳐 향우회 발전을 다져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