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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둑방길 꽃 축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올 한해 30만명 다녀간 것으로 추산,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기사입력 2022-11-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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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존재는 바람과 꽃이 아닐까.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중순에 만발하는 황하코스모스 핑크 뮬리, 아스타 국화의 꽃들이 화려한 자태로 둑방길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악양둑방길은 국내 생태 여행지로 각광받으면서 악양 일대의 방문객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함안군은 10월 한 달간 악양둑방과 악양생태공원 옆 악양루를 잇는 길이 70m, 너비 4m 부교를 설치해 운영했었고 부교 진입은 악양둑방길 제1주차장인 다목적 광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으며 악양둑방길에서 부교를 이용하면 10~15분 이내에 악양생태공원 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둑방길 꽃 축제와 악양생태공원과 절묘한 조화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둑방길 축제는 현재까지 시행한 축제 중에 가장 사랑받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함안 대표 축제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경제적 유발 효과는 21억으로 추산되며 꽃축제에 다녀간 관광객 수는 전·후반기 30 만명으로 투자 대비 엄청난 수익이 창출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함안군은 엄청난 관광자원을 발견했다.

올해 시행된 사업 중 도태시켜야 할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야 하며 더 이상 혈세 낭비는 중단하고 관계 단체와 긴밀한 협의와 토론을 통해서 합의점을 찾길 바라며 그렇지 못할 때에는 군민축제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 함안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많은 군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이제는 성공한 사업은 칭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해야 하면 실패한 축제는 과감히 정리해서 세금 낭비를 줄이고 함안군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이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충분한 검증을 거쳐 군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 상당 부분 축제와 사업은 중단해야 함에 불구하고 계속해서 진행한다면 그야말로 행정편의주의와 무사안일주의가 아니가 하는 의심이 들 뿐이며 함안 군의 결단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한 지역의 대표 브랜드를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첩경이 될 것이며 함안의 미래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둑방길 꽃 축제를 유료화하는 방안으로 입장객 1인당 2,000~3,000원으로 지역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변 사람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꽃 축제를 성공으로 이룬 주인공은 원예유통과 김성희, 박경민, 강정민, 차은희 4명의 열정과 노력으로 함안을 전국 최고의 꽃 축제 지역으로 자리매김한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한결같이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함안군 관계자는 하천 부지에 꽃 단지를 조성하다 보니 많은 제약이 따라서 배수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해 너무 안타깝고 입장객들에 죄송할 따름이며 낙동강환경유역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은 이제는 관리기관을 설립을 검토해서 전문가가 꽃 식재 및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현실적 방안이 아닌가 생각되며 담당 공무원 순환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기 힘들고 다른 지역으로 견학 체험을 통한 공부도 여의치 않으며 이제는 4~5년간 고정 보직으로 전문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함안군의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김경도 기자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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