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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공원에서 일어난 욕설과 갑 질“의혹”

전 승마회장, 개인 사유재산도 아닌데...왜 왔는냐?

기사입력 2022-09-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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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승마공원에서 함안승마협회 전 회장 N모씨가 방문객과 승마 이용자들이 보는 앞에 욕설 등의 갑질 의혹이 제기돼 말썽이 일고 있다.

지난 9241130분경 승마공원 내 마사동 라커룸 수장대(관물대)앞에서 함안군승마협회 전직회장 N모씨가 경남승마협회 부회장과 전무인 P모씨, K모씨에 욕설을 하면서 언쟁이 일어나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난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남승마협회 관계자들은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훈련하는 실외 마장 방문을 마치고 아는 지인들에게 인사차 들른 경남승마협회 임원에게 N모씨가 ☓☓, ☓☓, 하면서 공문은 보내고 왔는냐라는 등 모욕과 조롱을 한 것으로 주변에 있던 이용객들은 본지에 증언했다.

지역주민들은 세금으로 건립된 승마장은 누구의 것도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소중한 군민의 자산인데 일부 몇 사람들에 의해 함안의 이미지 먹칠과 명예가 실추가 되고 있으며, 여론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함안군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N모 전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경남도승마협회 관계자에게 회원도 아닌데 어떻게 왔느냐고 그리고 공문도 발송하지 않고 왔느냐고 물었는데, 이들이 여기는 아무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냐고 대답하면서 시비의 단초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양복을 입고 와서 승마를 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지적하는 과정에서 이번 일이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욕설은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경남승마협회 P부회장은 경남도승마협회에서 유소년 승마선수 격려하고 간식 전달을 위해 방문하는 자리에 공문을 보내야 하는 것이 정말 기가 찰 지경이다면서 이런 갑질도 정도껏 해야지 승마장과 관계없는 사람이 방문객에게 온갖 욕설과 모욕을 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경남도승마협회 차원에서 문제를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 욕설을 지켜본 함안 승마협회 A모씨는 오전 라커룸에 들어가니 N모 전임회장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로 왔냐고 따지면서 욕설하는 것을 옆에서 목격하고 나니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러워 손님들에게 함안협회임원으로서 너무 부끄럽고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저한테 오해를 해서 협회 임원을 오게 했다고 허위 소문을 내고 있어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함안승마공원 관계자는 중요하지 않아서 세부내용을 잘 모르다면서 도와 군 승마 단체 간의 언쟁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사인(私人)간의 언쟁에 중재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경도 기자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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