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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 해바라기 센터 개관식 및 해바라기 축제

지난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강주마을 일원

기사입력 2022-09-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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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27일 법수산 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시행한 강주 해바라기 센터개관식을 거행했다. 정부의 역점 시책인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권역 단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부 일반 농산어촌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전임 군수 차정섭)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36억여 원 들여 법수면 강주리 등 3개리 일원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면적 335건축물로 조성됐으며 센터는 축제 체험행사와 주민공동체 공간으로 강주 해바라기 센터 1, 해바라기 탐방 둘레길, 태평늪 탐방로 확충(길이 980m) 등이다. 강주 해바라기 센터는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지상 1, 전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며 꽃이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해서 해바라기라고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개화기에 들어왔는데 번식력이 강해서 각처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종자를 식용으로 사용하며 또한 한방에서는 줄기 속을 약재로 쓰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농특산물 판촉행사, 체험행사, 무료 시식 등이 있다. 축제의 입장료는 2,000원이며 무료입장은 만 70세 이상과 미취학 어린이, 장애인 등이 가능하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관람객 입장시간은 오후 6시까지 제한되며, 300 만난 해바라기가 전하는 노란 기운을 강주 해바라기 축제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주최 측에서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 공연행사로 품바공연이 826일부터 9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바라기센터 옆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장객 전원에게 노란 우산을 무료 대여할 계획이고 체험 부스 2군데와 먹거리, 간식거리를 운영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함안군 관계자에 의하면 강주 해바라기 축제17일간 열리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함안 관광 전반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고 전통과 문화를 부흥시켜보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경도 기자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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