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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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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원이 권리와 의무를 포기했다.

기사입력 2021-11-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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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 칠북이 선거구인 H 의원이 행정사무 감사장을 벗어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함안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 함안군 집행부의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적절한 규정, 예산 낭비의 규모, 예산 절감의 흔적, ·허가의 적법성, 민원 업무처리 기간, 업무추진비의 적절한 지출 등에 대해 2021년 한해의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군의원의 권리(權利)와 의무(義務)가 동시에 작용한다.

행정사무감사장에 들어가는 것은 군의원의 권리(權利)이며, 감사를 하는 것은 군의원의 의무(義務)이다.

군민인 유권자가 표를 찍어 당선 시킨 것은 그 의무를 충실히 하라는 부탁이었다.

군의원은 유권자의 명령을 받들어야 되기 때문에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해야 된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H 의원은 1124일 오후에는 감사장을 벗어나 칠원, 칠북의 새마을회원들의 김치 담그기 행사장을 찾았고, 칠북의 마을회의에 참석했다고 한다.

소문에 따르면 국회의원 부인, 조 군수, 조 군수 부인 등도 김치 담그기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김치 담그기 행사장에는 인사만 하고 행정 사무감사 핑계를 대고 군 의회로 오면 된다.

누구는 김치 담그기 행사장에 나타나고 누구는 그림자도 안 보이는 꼴이 될 수도 있다.

내년이 지방 선거 ···,

어느 쪽이 의정 활동에 충실한 것인지···

행정 사무감사를 잘하기 위해 강원도 연수원까지 군 예산을 들여 감사 기법 배울 때는 언제! ···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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