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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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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동 조각가 임광용 조각전 개최

다가오는 11월 24일~29일 성산아트홀에서

기사입력 2021-11-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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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돌은 차갑고 거칠지만 다듬다 보면 어느새 온기를 지닌 형상으로 나타난다. 정과 망치로 느리게 작업한다. 구멍을 뚫고 선을 다듬고 연마한다라고 작품 그냥 둥지의 작품에 붙인 내용이다.

함안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임광용(61) 2개인전이 창원 성산아트홀 제6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둥지를 주제로 돌조각 작품전으로 오랫동안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작가는 둥지의 이미지를 원시인들의 움집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총 14점으로 국내산 화강석인 함양 마천 석과 거창 석을 재료로 화강석의 거침과 부드러움을 함께 표현하면서 조형적으로 구성된 형상을 가지고 있다.

다가오는 11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 돌조각으로 해석된 다양한 둥지를 감상할 수 있어 조각인들과 애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대학교 미술학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4년 제1회 개인전(서울), 지난해 제2회 개인전(성산아트홀) 이외에도 한국조각가 협회전 부산 야외조각대전 미술세계 10주년 초대전 함안미술협회전 아름다운함안전을 열기도 했다.

작품 소장은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 부산 올림픽공원 진해 장복산 조각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함안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조각가는 구 진해시(현 창원시 진해구)가 고향으로 10여 년 전 방어산 자락(군북면 원북길 215-31)에 터를 닦아 조각실을 만들어 다양한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고 있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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