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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7-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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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

SNS와 입소문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

기사입력 2020-10-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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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IC 입구부터 법수면 악양 둑방과 생태공원까지의 주변에 지역의 명물이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있어 함안군의 관광 산업 발전과, 인구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소문과 SNS 등을 통해, 이미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법수면 부남마을의 ‘DDEUN’ 카페

향토 기업인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꿈, 자녀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진 뜬(DDEUN)이 아름다운 명소로 이름이 알려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순에 문을 연 이후, 방문객이 주말에는 하루 2천 명에 달하고 평일에도 700명을 넘는다.

이들 고객들 중 대부분이 외지에서 온 방문객들이며, SNS 등을 통해서 찾아왔다고 한다

모든 경영을 자녀들에게 맡긴 건립자 황안도 씨(광진금속 대표)는 주말에는 주차 질서를 위해서 동분서주한다.

 

자체 주차장으로는 턱도 없는지라, 동네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을 주차장과 골목, 진입로 등에 원활한 진·출입과 주차를 위해서 쉴 틈 없이 뛰어다닌다.

모든 경영을 삼 남매가 맡아 분업화하여 운영해야 하는지라,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분담하여 찾아오는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첫째 딸은 베이커리 담당, 둘째 딸과 막내 아들은 고객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뽑는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있다.

첫째 딸 혜선 양은 제빵 기술을 익혀 직접 만든 빵을 제공한다.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혜선 씨는 기꺼이 제빵 기술을 연마하여, 최고의 재료로써 최상의 맛을 내는 제빵 능력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맛의 트렌드에 맞춰 나가기 위해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제빵실은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는데, 온종일 제빵 일에 쉴 틈이 없지만 짬을 내어 서울의 유명 베이커리를 방문, 새로운 제빵들을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한다.

  ▶ 3남매

둘째 딸 지윤 양은 대학교에서 호텔 관광을 전공하여 각종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부산의 대형 커피점에서 직원으로 여러 곳의 이름난 커피점을 경험하여, 어엿한 카페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다.

막내인 아들 민호 군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여, 누나 둘과 더불어 바리스타로서의 역할과 전반적인 방문 고객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늘 긴장감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곳의 부지를 선정하려는 중, 나무를 보기 위해 들른 황 씨는 소나무와 주변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이곳이 더 적합할 것 같다는 판단으로 가족들과 상의해서 정했다고 한다.

장소가 정해진 후 3년 정도의 공사기간이 필요했던지라, 삼 남매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 전문적이고 세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처음 황 대표는, 세 자녀가 모두 20대 후반이라, 카페 운영을 맡겨야 할지 망설임도 있었지만, 개업 한 달만에 전적으로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삼 남매가 합심하여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합리적이고,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는 시스템을 체계화하는데 오히려 낫다고 본 것이다.

기자는 지난 26일 문을 연지 불과 2개월 여정도 지났는데, 전국적인 명소를 이룸이 난 뜬 카페를 찾아 오후 9시경, 황지윤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가지고 근무 중인 둘째딸 지윤 양과 잠시 얘길 나눴다.

 

 

2개월여 정도 이곳에서 생활하니까 어떠한가요?

- 부산서 학교와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곳에서만, 일-집-일-집 하다보니, 친구들 자주 못보고, 수다도 막 떨고 싶은데, 그게 제일 좀 그래요. (웃음)

 

직원들은 몇 명이며, 거주지는 어디신지?

- 15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분 가야, 군북 등 함안에 거주하는 분들입니다.

-

‘DDEUN’이라는 이름이 독특한데, 누가 지은 건가요?

- 건축사님과 우리 가족들이 함께 3개월 정도 고민해서 정한 이름이에요.(웃음) 전체적으로 살짝 건물이 띄워져 있고, 통유리로 너른 들판과 여항산, 의령의 자굴산까지도 다 보이니, 뜬이라는 이름이 잘 맞는 것 같아요.

 

-

가족운영의 좋은 점과 그렇지 못한 점은 어떤가요?

- 일단, 가족이니까 무엇이든 얘기할 수 있고, 미흡한 점은 서로 이해하고 돕고, 즉시 보완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서로 조화롭게 운영이 되도록 항상 노력합니다.

그렇지 못한 점은. 음, 별로 없어요. (웃음)

 

앞으로 운영 방침과 바라는 점은 어떤 건가요?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곳이라, 많은 분들이 힐링 되고, 늘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가꾸어 꾸준히 찾아 주시면 좋겠어요.

 

둘째 딸 지윤 씨와 얘기를 나눠보니, 황 대표의 자녀에 대한 사랑과 교육이 어떠했는지와, 삼 남매의 우애가 와 닿는다.

끝으로 진입로를 좀 빨리 넓히면 좋겠다는 바램의 말도 덧붙이면서,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힐링의 명소가 되는 게 가장 큰 소망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마쳤다.

 

 

 

 

 

 

 

 

 

 

 

 

 

 

더함안신문 (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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