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양신문

칠서보건지소 건립에 왜 칠원주민 거론?

칠원에 노인즐 위한 공립 의료시설 전무 ... 잘못된 행정 표본

함안군이 칠서보건지소 건립 위치 선정을 놓고 고심을 하고 있다.

칠서면사무소는 함안군에 제출한 칠서보건지소 신축 사업 대상지 건의문에 따르면 ‘임지 선정 기준’에서 칠서면민 및 칠원읍민 등 다수가 이용하기 쉬운 위치라고 강조하면서 ‘대상지 비교’에서는 제1안과 제2안을 구분하고, 제1안의 ‘장·단점’에서 칠원읍민 접근성 낮다고 표시하고 있다.

칠서보건지소 건립을 놓고 왜 칠원읍민 접근성을 거론하는지의 자체가 잘못된 행정의 표본이다.

지금 칠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에 착공, 2017. 12. 27 준공 개원했다.

이 건물은 사업비 37억 원(국비 60%, 도비 20%, 군비 20%)이 투입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재활, 치매상담, 정신 건강, 금연, 심뇌, 영양, 운동, 구강 보건 등이다.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주로 농촌 노인분들이 많은 이용을 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원을 하면서 칠원보건지소는 폐쇄되고 2018. 2. 22 ‘함안군 육아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운영되고 있다.

전임 군수가 젊은 층들의 이용시설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인해 노인들의 보건진료는 허망되고 말았다.

칠원읍 자연부락 주민들은 그 시설은 젊은 층들을 위한 것으로 설치한 것은 잘한 일이다. 그러나 60~70년대를 살기 위해 건강관리를 소홀했던 노인들을 위해서라도 보건지소는 존치했어야 되었다고 말하고 지역 군의원들은 뭘 했느냐고 묻고 있다.

칠원 소재지 주민 모 씨(80세)는 칠원보건지소를 폐쇄한 나쁜 군수와 대책 없는 보건 행정을 원망할 뿐 힘없는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칠원은 보건진료소도 없다. 칠원이 2015. 1. 1 칠원읍으로 승격되었는데도 소규모 면 단위보다 보건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은 함안군의 보건행정 미달을 말해주고 있는 대목이다.

함안군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을 변경하거나, 함안군의회의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칠원보건지소를 부활시켜야 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칠원읍 주민 모 씨(53세)는 현직 군의원, 도의원이 발 벗고 나서야 되며, 선거에서 약속한 주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칠원의 보건 행정을 바로 세워 줄 것을 당부하고 다시는 칠서보건지소 건립에 칠원을 개입시키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더함안신문(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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