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양신문

함안군 체육회장 정병옥 단독 추대 가닥

소신과 지식 겸비··· 오랫동안 체육회 몸담아 강점

  ▶정병옥

지난 10월 21일 국민체육 진흥을 위한 새로운 방향 제시의 일환으로 지자체장이 체육단체장을 겸직을 금지하는 법 ‘국민체육진흥법’개정안이 공포됐다. 이에 따라 전국의 광역시도, 기초단체가 지방체육회장을 민선으로 2020년 1월 15일까지 선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함안군 체육회는 오는 12월 27일 108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하여 선출하도록 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함안군 체육회 부회장으로 체육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정병옥(60) 전 함안군 체육회 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거론되어왔다. 사퇴 마감시한인 지난 10월 28일까지 현직에 물러난 인사도 없으며, 외부에서도 특별히 거론되는 인사도 보이지 않는다.

함안군 체육회 관계자는 12월 27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라 밝혔지만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감안할 때 경합 과정 없이 정 전 부회장이 추대 형식으로 초대 민선 회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지역 체육인과 주민들은 “축제로 끝나야 할 회장 선거가 과잉경쟁으로 분열되어선 곤란하다”라고 말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추대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 행정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관계를 맺고 있으며, 종목별 회장, 체육회에 몸담아 활동한 이력과 체육행정에 나름의 소신과 지식을 겸비한 분이 회장으로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고 덧붙였다.

대산면이 고향인 정 전 부회장은 15년 동안 함안군 체육회에 몸담아 온 체육회 산증인이며, 물심양면으로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전 부회장은 현재 ㈜광일미곡산업대표, 함안상의 감사, 함안군 장학재단이사, 법무부 법사랑 위원회 마산지역연합회 함안지구 지회장, 평통 자문위원, 함안군 교육발전 공익재단 이사, 학교법인 명덕육영회감사 등을 맡아 봉사를 하고 있다. 경력은 전 함안청년회의소 회장, 전 함안군 배구협회장을 접하는 등 경남체육계에 인적 네트워크가 넓은 편이다. 배구협회장 시절 군북고에 사비 1천만 원을 기탁하여 배구부를 창단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하는 등 군내 체육 현장을 누비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 전 부회장은 “지역민과 체육인이 모두 스포츠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군체육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하고 “처음 만들어지는 민선 회장이기 때문에 체육발전의 기초와 기반을 충실하게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함안신문(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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