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양신문

기획특집  > 한시감상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21
    눈 속의 매화와 서리 속의 국화의 깨끗함
    사군자는 매란국죽(梅蘭菊竹)이다. 매화는 이른 봄눈이 채 녹기도 전에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며, 난초는 깊은 산중에서 은은한 향기를 제일 먼저 퍼뜨린다. 국화는 늦가을...
    더함안신문[2017-12-14]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20
    집이 너무 가난하여 흔한 한 말 술도 없으니
    예나 이제나 부와 재는 사람이 살아가는 필수였다. 재상집 개가 죽으면 손님이 찾고, 막상 재상이 죽으면 손님이 끊긴다는 말에 고개는 끄덕여진다. 궁벽하면 손님이 끊어진다는 말을 실...
    더함안신문[2017-10-18]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9
    하늘 가득한 산 기운이 사람 옷을 적시네
    구름만 비를 뿌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무지개가 뜨면 비를 내릴 조짐을 보였고, 안개가 푹 쉬었다가 구름을 불러 들여 비를 뿌리게 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해무리가 심하면 비...
    더함안신문[2017-09-15]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8
    큰 비가 내려 마른 나무를 소생 시키네
    구름에 붙여놓은 이름과 종류는 많다. 뭉게구름 새털구름 먹구름 등 그 모양에 따라서 많은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구름이 비를 몰고 온다는 사실이다. 엷은 구름이 두터운 ...
    더함안신문[2017-08-31]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7
    꾀꼬리가 자주 불러, 나는 더 이상 못 참겠소
    3월이면 봄이지만 봄 같지 않게 스산하다. 5월말 6월이면 여름이지만 또한 여름 같지가 않다. 이런 현상이 꼭 지구의 온난화 현상만은 아니다. 마음으로 느끼고 재촉하는 계절이 그렇다....
    더함안신문[2017-08-17]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6
    귀와 눈이 저절로 다 맑고도 상쾌해 :
    자연은 자연 그대로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것 같다.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을 즐기면서 사는 것이 인간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나 이제나 사람들은 산을 찾아 산을 즐...
    더함안신문[2017-07-14]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5
    지난 일이 아득하여 차마 물을 곳이 없어라[2]
    고려 초 곽여(郭輿)란 사람이 영명사를 시로 읊었고, [고려사]에 숙종이 이 절과 흥복사(興福寺)에 다녀갔다는 기록이 있어 이 절의 역사는 고려 초 또는 통일신라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더함안신문[2017-07-03]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4
    산은 텅 비어 있고 탑만 뜰 안에 외로이 서있네[1]
    영명사와 부벽루는 고구려의 수도였던 서경을 대표하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다. 지금의 평양이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선교양종 36본사 중 하나였으며, 승군을 통솔하는 승장과 평안남도...
    더함안신문[2017-06-16]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3
    떨어진 낙엽 나뭇가지에 올라 다시 피려하네
    시상을 떠올리는 일도 여러 가지다. 하찮은 자연에 도취하여 이렇게 보기도 하고 저렇게 생각하기도 했다. 세상의 이치와 사물의 원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며 시상을 떠올리기 어렵다....
    더함안신문[2017-05-26]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2
    비로소 정자를 열고 그 웅장함을 자랑했는데
    신라의 옛터를 찾고, 백제의 옛터도 찾는다. 중국의 동북삼성지역을 가면 화려했던 고구려의 역사를 생각하게 한다. 맥없이 무너졌던 역사의 뒤안길에서 우리는 그 원인이 무엇이었던가를...
    더함안신문[2017-05-16]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1
    나의 길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야 할 뿐이네
    사람이 살다보면 어려운 일, 고달픈 일이 많다. ‘만사(萬事)가 그러려니’ 해 버린다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애타게 마음을 쓰고, 과거에만 집착하는 건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
    더함안신문[2017-02-24]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10
    비 온 뒤 매미의 한 울음소리에 산색은 푸르고 : 聽蟬 / 금수각서씨
    그림자를 보고 시상이 떠오르고, 물이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시심이 우러나왔던 모양이다. 시인은 비 온 뒤에 깨끗한 자연에 취하면서 자연을 시적 화자로 대치시키는 시상을 본다. 이 시...
    더함안신문[2017-01-24]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09
    뱁새는 숲속에 깃들어도 저렇게 만족하구나
    장자의 제물론에 보면 소요유가 나오면서 붕정만리(鵬程萬里)라는 큰 뜻을 알게 한다. 작은 생각에 집착하기 보다는 큰 생각과 대담한 기상을 엿보게 한다. 조선 초 남이 장군의 담대한 ...
    더함안신문[2017-01-13]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08
    이런 시기에 누가 붉은 송아지를 이끌고 가는가
    우리 신체 중에서도 얼굴에 붙어 있는 눈, 귀, 코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어느 한 부위라도 그 작용이 부실하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신체적인 장애는 물론 사회적인 활동에 큰...
    더함안신문[2017-01-13]
  • 한시 향 머금은 번안시조-07
    계인(순라꾼)이 새벽을 처음 알리는 종을 치니
    요즈음 야행성 문화가 만연하고 있는 것을 본다. 결코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겠지만 하루의 시작은 아무래도 이른 새벽이 제일인 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 공부가 잘 되고 새벽에 ...
    더함안신문[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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